저희는 주님 뵈옵기가 소원입니다. 어젯밤에도 주님 보고싶어 울었습니다. 계신다고 약속하신데를 따라서 믿음의 눈으로 어디에나 주님이 계셨습니다. 배가 고픈자에게는 벳세다 들로 달려가서 거기 기다리고 계신 주님을 뵙고 죄가 많아서 돌무더기속에 들어갈 뻔한 우리는 성전 문앞에서 죄인을 긍휼히 여기는 주님께 달려갈 수 있고 도무지 아무리 애를 써도 고기가 잡히지 않는 불경기 속에서는 갈릴리 해변가로 달려가 주님이 지시하는 곳에 그물을 내리면 되었나이다. 153마리 그물이 찢어질 듯이 올린 그 현장에 달려가서 주님을 보고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여주시옵소서 현실의 눈을 크게 뜨고 왜 이렇게 안되나 왜 이렇게 먹을 것이 없나 왜 이렇게 돈이 안 들어오나 한탄하는 대신 믿음의 눈으로 살아계신 부활하신 내 주를 뵙게 하옵소서 오늘의 말씀속으로 들어갈 때에 주님 뵙기가 소원인 우리를 밀치지 마옵시고 말씀 한 구절 한 구절 속에 한 사람 한 사람 일대일로 만나주시는 거룩한 역사가 오늘의 말씀속에 충만하게 하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