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낚는 어부 ( 마태복음 4장 18-20 ) 마 4: 18 갈릴리 해변에 다니시다가 두 형제 곧 베드로라 하는 시몬과 그 형제 안드레가 바다에 그물 던지는 것을 보시니 저희는 어부라 마 4: 19 말씀하시되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로 사람을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 하시니 마 4: 20 저희가 곧 그물을 버려 두고 예수를 좇으니라 가나안 땅은 세 파트로 나뉘어집니다 이스라엘의 남쪽은 부유하고 교육 수준도 높은 전통적인 유대인들이 살았습니다 중간에는 사마리아인들이 살았습니다. 이들은 유대인들이지만 순수 혈통들이 아니어서 사람 취급을 못받던 사람들로서 사람에게나 하나님에게나 깊은 상처를 갖고 살고 있었습니다 북쪽에는 갈릴리 호수 근처의 사람들인데 못살고 가난하고 무식한 사람들이었습니다 이곳에 사는 유대인들은 유대인이라 불리움을 못 받고 갈릴리 사람들이라는 멸시를 받는 호칭으로 불려졌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왜 이곳에서 제자들을 택하셨을까요? 이 사람들은 나중에 교회의 지도자들이 될 사람들이었어요. 예수님은 교회를 이끌어나갈 사도들을 택하면서, 학식이 많은 남쪽의 랍비같은 사람들을 택하신 게 아니고, 험한 말씨를 쓰면서 싸움질을 하는 이 갈릴리 사람을 택하신데는 그 이유를 알아야합니다 제가 목회 할 때 많은 사람들이 제게 그렇게 말했습니다 이왕 목회를 하려면 오렌지 카운티 같은 곳에가서 풍족한 사람들 가운데서 편하게 할 것을 권했습니다. 처음에 우리 교회가 시작될 때에는 질서정연하지도 않았고 예배시간에 엄숙하지도 않았으며, 신앙 생활이 무언지도 모르고, 술, 담배도 하고, 주일날 지킬 줄도 몰랐습니다 우리 교회는 오랜 세월동안 갈릴리 같은 곳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갈릴리 인들을 택한 이유를 주목해봐야합니다 갈릴리 사람들은 자기들이 문제가 있음을 아는 사람들이었어요. 남쪽지방 유대인들은 자기네들은 문제가 없다고 생각했지요 하나님앞에서 자기가 의롭다고 하는 생각을 했어요 그리고, 사마리아인들을 왜 택함을 받지 않았을까요? 이 사람들은 상처가 많아서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는 사람들이었어요. 갈릴리 사람들은 자신에 대한 겸손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위선이 없었지요. 하나님 나라에서는 이것이 최고의 귀한 것입니다 이들은 아버지를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상태의 사람들이었습니다.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는 너무 순결한 사람이었지만, 자신이 잘 해 보고자 너무 몸부림을 쳤던 사람이었는데, 결국은 스스로 무언가를 할 수 없다는 허무감에 사로잡혀서 자살로 생을 마감했어요 하지만 도스토예프스키는 자신이 무얼 할 수없는 인간이라는 것을 처음부터 알았어요 그렇기 대문에 훌륭한 작가로 성공하게 됩니다. 우리는 스스로 하나님앞에 겸손해야합니다. 내가 잘났고 실력이 훌륭한사람으로 생각하는 것도 위험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택한 이 제자들은 결점이 있음을 스스로 다 느꼈던 사람들입니다. 그러기에 그냥 예수님을 믿고 따라갈 수 밖에 없었던 사람들입니다 우리의 믿음은 우리의 낮아짐으로 부터 온다는 것을 깨닫는 지혜 있으시기 바랍니다